The Profile
저는 AI 하드웨어 분야에서 일하는 테크니컬 라이터입니다.
차세대 AI 칩을 위한 문서 구조와 내부 기술 내러티브를 설계하며,
복잡한 엔지니어링 의사결정을 읽히는 설명이 아니라, 책임질 수 있는 구조로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기술 문서는 단순한 전달물이 아니라,
조직의 판단과 신뢰가 축적되는 시스템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장을 쓰기보다, 문서가 작동하는 방식을 설계합니다.
기술 영역을 넘어, 다섯 개 언어로 열 권 이상의 책을 번역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체득한 것은, 언어와 시스템 모두
핵심을 식별하고 불필요한 잡음을 제거하는 능력 위에서만 확장 가능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프랑스어 에세이든, 신경망 커널이든 제 접근은 동일합니다.
AI가 유창함을 대량 생산하는 시대에,
저는 여전히 판단이 개입된 문장, 선택의 흔적이 남은 글쓰기에 집중합니다.
글은 정보를 나열하는 도구가 아니라,
무엇을 중요하게 보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에 대한 선언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